강원도는 사상 초유의 피해를 가져온 이번 구제역이 진정 추세를 계기로, 봄철을 맞아 일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여 구제역 조기 종식과 구제역 발생에 따라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청정축산을 다짐하며 축산업과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인의 자정운동을 추진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하기 위해 축사 및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축산농가, 축산관련 업계 및 종사자,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총체적인 청정 축산 운동을 전개 분위기를 쇄신하고, 청소·소독 등 청정운동 실천의식 고취와 생활화를 위한 청정축산 결의 및 축산인 자정 다짐대회 행사를 통해 청정축산 운동에 대한 세부 추진임무를 부여하여 실질적인 농민운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1.3.23(수)14:00 가축위생시험소 회의실에서 행정기관, 유관기관, 축산단체, 도축장, 사료업체 등이 참여하는 도단위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축산인 청정운동 실천 및 자정결의와 방역에 대한 영상물 상영등을 통하여 생산자단체와 도축장, 사료업체 등의 청정축산 운동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주1회 실시중인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주2회로 확대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을「청정축산 실천의 날」로 지정 · 운영 하는 등 지속적인 축산업 청정화 운동으로 추진하고, 청정축산 운동을 축산업계의 붐으로 조성하여 축산농가의 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국내에서 구제역 · AI 등 가축질병의 발생을 차단하고, 그동안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국민들의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하였다.
[문의: 농정산림국 축산과 033-249-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