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수원 피복작물 선발 긴병꽃풀, 도로변 피복작물로 기대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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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병꽃풀을 5월상.중순경 30×30cm 간격으로 과원에 식재하면 3개월 후에는 90% 이상의 높은 지피도를 보이고 이듬해 5월부터는 전면적이 피복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식물이다.
- 개화기가 4월 26일 전후로 사과나무의 개화기와 비슷하여 방화곤충 비래량이 무처리에 비해 30% 증가되어 사과나무의 개화· 수정의 보완효과도 있어 과총당 착과수 5.0개로 무처리 3.9개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 사과 쓰가루 품종은 수확기 자연낙과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긴병꽃풀 지피상태에서는 스폰지 효과가 나타나 낙과되어도 과실표면에 상처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상품과 유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 또한, 긴병꽃풀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번식이 용이하고 피복속도가 빨라 과수원 초생관리로 선발 연구하였으나 도로변 녹지조성등 다용도로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가 크다.
- 고속도로, 국도등 도로변에 조성된 잡초대는 운전시야 방해와 미관상 문제로 관리부서에서 매년 4~5회 인력을 동원해 예초작업에 많은 노력이 소요되며 작업시 많은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어 이의 관리방법도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 긴병꽃풀을 도로변에 식재 후 당년 1~2회 제초 노력만 투입된다면 이듬해부터 도로변 녹지 공간 관리에 많은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식물로 앞으로 과수원 및 도로변 녹지조성에 유망한 자원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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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최근 사과원의 토양표면 관리는 전면 로타리, 제초제를 이용한 청경재배에서 초생재배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며, 초생재배는 대부분 자연초종을 이용하는 잡초초생이거나 사료작물인 호맥을 이용하고 있다.
- 자연초종을 이용할 경우 토양 조건에 따른 생육량, 계절별 초종변화에 따른 번무정도가 다르며 유기물 생산량이 적고 고르지 못할 뿐 아니라 관리가 조방적이 되기 쉽고
- 사료작물인 목초,호맥을 이용할 경우는 종자구입에 막대한 외화가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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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꽃풀 (Glechoma hederacea var. longitu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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