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장해는 시설원예농가의 가장 큰 영농애로사항 |
- 원예작물은 해마다 같은 작물을 같은 포장에 재배하는 경향이 강함
- 연작을 하면 토양내 염류가 집적되고, 병해충 밀도도 증가하며 특정 영양소 결핍현상 등이 발생하여 피해가 가중됨
- 토양소독을 하고 있으나 효과가 낮고 비용이 많이 들며 환경오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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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울 이용 연작장해 피해경감 기술 |
| 밀기울 살포 | → | 로타리 작업 | → | 물뿌리기 | → | 비닐덮기 | | 1~2톤/10a | 30cm 이상 | 충분량 | 20~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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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기울은 10a당 1,000~2,000kg을 뿌려줌(밀기울가격 : 150원 내외/kg)
- 밀기울과 흙이 잘 섞이도록 30cm 이상 깊이로 로타리 작업 실시
- 흙과 섞인 밀기울에 물을 충분히 뿌려 골고루 스며들게 함
- 밀기울이 흙 속에서 분해되는 동안 가스가 새나가지 않도록 20~30일간 비닐을 피복
- 비닐을 제거하고 가스를 완전히 날려 보낸 후 작물 정식
- 가스 잔존 시 작물가스피해 발생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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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의 토마토 20년 연작지에 밀기울 처리 결과 |
- 토양의 병원균 밀도감소 (개/토양 1g)
구 분 | 입고병균(후사리움) | 곰팡이 | 세 균 | 처리 이전 | 920 | 5,930 | 7,530 | 처리 이후 | 120 | 1,270 | 2,570 |
-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좋아짐
- 토양내의 EC, 유기물 함량, 질소 함량 등이 개선되고, 흙이 부드러워져 작물이 자라기에 좋은 조건이 형성됨 - 토마토의 초기생육이 무처리구에 비하여 양호함(정식 25일후 기준)
- 키는 평균 2.1cm 작고 마디수는 0.2개 많음 - 특히 토마토 풋마름병 발생을 현저히 억제시킴
- 정식후 25일 : 무처리 9.3% → 0.3% 발생 - 정식후 49일 : 무처리 47.5% → 0.4%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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