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이미지

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분석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농업현장정보

농업현장정보

본문 시작
제목
직무육성 우수품종 농가조기보급,로열티 절감 기대
작성자
 
등록일
2006-07-12
조회수
4274
연도
2006
첨부파일
참고-연관국1.hwp (다운로드 수: 996)
내용
     = 화훼류 34, 과수·과채류 11, 특용작물 등 총 53품종 =

src=http://www.rda.go.kr/js/wisywig/filemanager/browse/images/jong1_30092.jpg농촌진흥청은 06년 2/4분기에 품종보호권이 새로 등록된 직무육성 우수품종 백합 혜화 등 화훼류 34품종과 과채류 멜론 온누리3호를 비롯하여 풋땅콩 백선, 잎채소용 들깨 새보라 등 모두 16작물 53품종을 통상실시권으로 처분 보급한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은 공무원이 직무상 육성한 품종에 대한 권리를 일정한 자격을 갖춘 모든 자에게 계약일로부터 7년 범위 내에서 생산·판매를 허락하는 제도로서 직무육성 신품종의 농가보급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동안 농진청은 ‘95년 종자산업법이 제정되어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품종보호제도를 도입한 이래 ’01년 처음으로 만풍배 등 과수 4품종을 처분하였고, ‘04년에는 포도 탐나라 등 8작물 24품종, ’05년 장미 노블레드 등 59품종 그리고 금년 1/4분기에 처분한 장미 펠레드 등 13품종을 포함하여 총 101품종을 통상실시권으로 농가에 보급하였다.

이번에 처분 공고한 품종은 화훼류가 34품종으로 백합 ‘새로나’는 국내 최초의 오리엔탈 나리 품종으로 ‘05년 일본에 품종보호에 출원한 국화 ’피크‘, ’챠밍아이‘와 함께 대일 수출이 기대되는 품종이며, 야생화를 절화용으로 육성한 꽃도라지와 그동안 황색 일변도의 프리지아를 적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육성함에 따라 국내시장 점유율 증가되어 화훼농가들의 대외 로열티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또한, 과수 과채류는 조생종으로 식미가 우수하여 ‘02년 중국에 출원중인 ’한아름‘ 배와 대립종으로 착립 및 착색이 좋아 고품질로 평가받은 포도 ’흑보석‘을 비롯하여 탄저병에 저항성인 수박품종 강타, 강타꿀, 한라, 세균성점무늬병이 강하고 착과율이 높은 고추품종 세원 1, 2, 3호가 처분대상이며, 생식용 고구마 해피미, 풋완두콩 다청, 청미,사일리지용 옥수수 청사옥 등도 이번 처분대상에 포함되었다.

농진청 농업자원과 안인과장은 “앞으로 금년 11월 최첨단 종자 저장시설 신축을 계기로 보유중인 유전자원과 생명공학기법을 활용하여 국내 종자산업의 국제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내 로열티 절감은 물론 대외 로열티를 확보하는 수준까지 신품종 육종기술을 끌어올려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우수 신품종을 육성한 공무원에게는 육성자 보상금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농업자원과 안 인 031-299-2605 (임순택)]

참고-연관국1.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