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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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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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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과제명
[원예연구07]고랭지 억제작형에 적합한 오리엔탈 백합 육성
연구책임
이혜경
등록일
2011-07-07
조회수
2277
연도
2010
연구과제명
백합 우수 신품종 육성 및 육종 효율 증진
과제구분
FTA 대응 기술개발
내용


   백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화훼 작목으로, 재배면적은 2006년 199ha
에서 2009년 212ha로 약 9.4% 증가되었다. 생산액은 2006년 228억원에서 2009년 285억원으
로 25% 증가되었다(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 and Fisheries, 2009). 특히 강원
도는 전국 백합수출의 제 1위도로 작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수출되는 백합 계
통은 대륜이고 향기가 있는 품종으로 오리엔탈 백합 그룹으로는 시베리아, 소르본느, 메두
사, 카사블랑카 등이며 OT 그룹으로는 옐로윈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이러한 품종들은 전부
외국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이들 품종의 재배를 위해서는 백합 구근을 네덜란드 등 외국에서
전량 수입하여 재배하고 있다. 그러나 오리엔탈 백합 육종을 위해서는 교배, 종자발아, 양구
및 계통 선발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품종 출원을 위해서는 최소 12년에서 18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육종 수행이 필요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1년부터 육종
기반시설 확충과 육종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강원도의 백합 재배는 대부분 고랭지 기후를 이용한 여름철 억제작형으로 이루어지고 있
어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억제작형에 적합한 오리엔탈 백합 육종을 위하여 재배 및 교배
를 억제작형에 맞추어서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여름철 억제작형에 적합한 고온 적응성이
높은 내서성, 조기개화성, 내병성 특성을 가진 대륜의 오리엔탈 백합 유성을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0_원예연구7_고랭지 억제작형의 적합한 오리엔탈.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