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2012년도 육성한 신품종 “오륜벼” 확대보급을 위한 품평회 및 오륜쌀밥 시식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13. 10. 10(목) 10:30~12:00
- 장 소 : 강원도농업기술원(오륜벼 연구포장)
- 인 원 : 120명(공무원, 쌀연구회, 쌀전업농, RPC 등)
- 내 용 ? 오륜벼 육성경위 및 특성설명 · 오륜벼 식미 테스트 : 품질분석기 등
  ·  오륜벼 포장평가 및 콤바인 수확(안진곤 원장) 1,000㎡
  ·  오륜벼 시군 작황 및 종자보급 방안 업무협의 등

○ ″오륜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양곡표시등급제 시행에 대처하기 위하여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 도정수율이 높은 품종으로 강원도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명을 명명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금년도 신품종 “오륜벼” 조기보급을 위해 3,000ha이상 재배에 필요한 종자 150톤을 생산 2014년부터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 특히 오륜벼의 재배 안정성과 식미검정을 위해 2013년 강릉 등 17 시군 35농가 21ha에 시범재배 및 채종포를 운영한 결과 기존 재배되고 있는 조생종 품종에 비해 외관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아(548kg/10a) ha당 60만원 정도의 소득이 높고, 특히 밥맛이 우수하여 강릉, 정선 등 친환경 재배품종으로 선정 학교급식 등에 공급할 계획이며, 도내 벼 재배농가의 쌀 품질향상에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장진선 작물연구과장은 “이번 오륜벼 품평회를 통해 품질 및 밥맛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동해안 강릉, 고성을 중심으로 500ha의 전문단지 조성 및 채종단지 50ha를 강릉, 양구 등에 조성할 계획이며 2015년 까지 도내 벼 재배면적의 15%인 5,000ha로 확대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