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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역특산품 산업화에 앞장선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6-18
조회수
1321
첨부파일
내용

-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
지역특산품 산업화에 앞장선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전략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의 조기 보급과 종합컨설팅 지원 등 단순 생산기능을 넘어 가공, 유통, 관광, 체험에 이르기까지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은 2015년부터 양채류, 사과, 산채 분야 3개 협력단 108명(산업체,대학,연구기관,유통업체,전문농업인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324농가에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 협력단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양채류협력단(단장 강릉원주대학교 용영록 교수)은 36명의 기술전문위원들이 126농가에 결구상추,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등에 대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가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표준생산 체계 확립, 유통망의 다양화와 규모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신선 가공식품 개발, IC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가공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생산-가공-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 글로벌 GAP 생산단지 조성 및 인증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각광 받고 있는 “아스파라거스”는 생산자 연합회 창립을 지원하는 등 통합 브랜드화로 점차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 사과협력단(단장 강원대학교 박성민 교수)은 36명의 기술전문위원들이 100농가에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과수 재배지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신규 과원조성 및 안정생산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북 및 충북과 광역화로 연계하여 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 기술교류를 통한 경쟁력 있는 선도 경영체 육성 및 조직화, 품종의 다양화와 지역별 적품종 선발, 신품종의 안정생산 및 균일한 상품과 생산, 유목의 동해방지, 과수 규모 확대를 통한 전업농 육성,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생산비 절감 기술 등을 도내 농가들에게 전수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산채협력단(단장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은 36명의 기술전문위원들이 98농가에 강원 산채의 6차 산업화를 위하여 거점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가공·체험·관광을 연계시키는 교육 및 컨설팅에 역점을 두는 한편, 산채 재배단지의 효율적인 운영,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체험단지 조성으로 6차 산업화 기반구축, 신품종 개발 및 육성, 고품질 규격묘 생산 및 가공소재 개발, 2018 동계올림픽 대비 가공식품 개발, 강원산채 광역브랜드“산채바우”홍보 및 마케팅 활동 강화로 부가가치 향상 등 도내 산채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작물연구과 장진선과장은“강원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을 통한 현장컨설팅, 세미나, 교육 등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중간평가(7월) 및 연차평가(11월)를 통한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학연협력단_보도자료(2015._6._17).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