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강원도연합회(회장 임동숙)는 9. 10~11(2일간)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맞이 강원도 농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농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홍보 행사를 갖게 된 것은 추석을 맞이하여 농촌여성들이 직접 도시소비자들에게 강원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도내 농산물을 애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행사에는 강원도농산물가공연구회 회원들도 참여하여 농업인이 직접생산하는 농산물 가공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소비가 줄고 있는 우리 쌀 소비촉진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도내 쌀로 만든 설기떡 2018개, 찰옥수수 2018개를 나누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또한 최문순 도지사 부인 이순우 여사와 강원도청 실국장 가족들도 직접 홍보 어깨띠를 두루고 농산물 소비촉진과 동계올림픽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임동숙 회장은“이번 홍보행사는 도내 7천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농산물 소비촉진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앞장서는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주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설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