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업이 편리해야 농업인이 건강하다. -
강원, 농작업 편이장비 시범마을 종합컨설팅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10. 29(목) 11:00~,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에서「농작업 편이장비 시범마을 종합컨설팅」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 공동으로 추진한다. 

○ 농작업 편이장비는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 등 작업환경 개선으로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장비를 말하며, 컨설팅이 개최되는 용암3리는 신선초를 주로 재배하는 마을로 2009년도에 전동운반차 등 8종 45점의 편이장비가 보급되었다. 

○ 이번 합동컨설팅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은 노후 편이장비 수리지원, 농작업 안전?재해예방교육, 농과원 개발 전동식 전지가위, 보행지지 운반수레 등 신기술 편이장비 전시, 친환경재배 컨설팅, 전동운반차 등 이동성 편이장비에 저속차량 표시판과 야간반사판 부착 지원을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 건강관리 및 농기계 수리 교육을,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편이장비 추진마을 성과발표 및 전시행사와 농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 그 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8년도 부터 2015년도 까지 87마을에 6,500여대의 편이장비를 보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농작업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모델 15마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11개소 등 농작업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였고, 농작업안전보건 전문위원회 운영으로 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작업 능률향상으로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편이장비 시범마을 육성을 확대하고,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 농업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