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촌 CEO 육성요람,
「2017년도 제13기 미래농업대학」개강식 개최
□ 강원도 미래농업교육원(원장:정일화) 4월 3일(월) 11:00시부터 전국 지자체 유일 농업인 대상 장기교육인「2017 제13기 미래농업대학」 개강식 개최
○ 이번 제13기 미래농업대학과정 개강식은 22명의 교육생과 가족 및 김금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 박흥규 농업기술원장 등 80여명이 함께하여 교육입교를 축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 개강식 직후에는 가족 환영 오찬, 수료생 만남의 시간 등 별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 개강 첫 주에는 OT프로그램 전문기관 위탁, 시책·농업철학 특강 실시 등 합숙 기간 동안 나를 찾고 우리를 단단하게 해 줄 도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 2017년은 현장중심형 교육 등 변화 시도, 22명 정예인원 농촌 CEO로 집중 육성
○ 4.3(월)부터 9.29(금)까지 6개월간의 장기합숙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13기 미래농업대학과정은 도자체 선발 및 시장·군수 추천을 받은 22명의 정예 인원을 엄선하여 강원 농촌을 이끌 청년 농촌 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특히 2017년 과정은 현장중심형 교육과 자기주도형 교육 중심으로 실습·견학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실습 농장 처우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여 현장이 주 교육무대가 되게 할 계획이며,
○ 소양·인성교육·사업계획 발표·분임활동 강화로 자기성찰을 통한 농업·농촌 가치관을 정립하고, 스스로 학습하고, 각자 자기 정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쇄신 운영할 예정이다.
□ 지난해까지 총 315명의 교육생 배출, 강원도 농촌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문농업 인재로 두각
○ 12년간 배출된 300여명의 미래농업대학 졸업생들은 마을사업·농촌관광·농장운영·가공 등 농촌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으며,
○ 이들 젊은 농업인의 농촌 유입은 공동화 되어가는 농촌 마을의 희망이며 전국의 강원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귀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 수료생들을 위해, 도 정책사업과 협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
○ 교육 수료 후에는 조기영농정착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및 농어촌 진흥기금 대상자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 수료생 자치회를 활성화하여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젊고 유능한 강원 인재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