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 홍천군지역특산물
가공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원도농업기술원(최종태 원장)과 홍천군(허필홍 군수)은 08.27(목) 14시 홍천군청에서 “지역특산물 가공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본 협약의 주 목적은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협력으로 특히, 지역 특산물(오미자 등)을 음료에 결합하여 새로운 디저트 상품 개발 및 간편식(HMR) 가공 산업 활성화에 연구 협력하기로 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2020 우리도의 특산품인 아스파라거스, 잎새버섯, 산채 등을 이용한 식품소재화 및 디저트 응용 상품(젤리포, 스낵, 쉐이크)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이에 특산물을 이용한 디저트(음료, 제과 등) 및 간편식 가공 상품개발은 특산물의 재배단지 확대와 지역 업체의 상생협력 체계가 이루어져, 장기적으로 도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 홍천군은 도농상생 공공급식용 디저트류 개발을 통한 학교급식센터의 맞춤형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식 개발을 통한 푸드플랜 사업으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 앞으로 지역 특산물의 활용 및 가공 생산 기술력을 제고하고, 가공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활력소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