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작물 주요 병해충 신속대응 위한 전문가 협의 매월 진행 -
현장대응‘병해충 실무협의체 킥오프’회의 개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농작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선제적 대응 및 신속방제를 위한 2021년 실무협의체 회의를 4월 9일 개최하였다.
○ 본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병해충 실무협의체」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월 작물별로 발생이 예측되는 병해충 정보, 작물생육 상황 등 농업현장 특이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매년 이상기후 및 돌발 병해충 발생으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동계 기상상황을 분석하고 월동 병해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3월 평균기온이 전년에 비해 약 1.0℃ 정도 높아짐에 따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1~6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부화 약충 발생예찰 및 방제조치 강화를 위해 각 해충별 방제방법을 전파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환경농업연구과 고재영 과장은‘농작물 병해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강원도농업기술원 8개 부서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적기방제를 위한 현장컨설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