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장, 강원 영농현장 찾아... 농업미래 응원
- 바이오차 생산현장, 와우미탄 청년공동체 간담회, 청년농업 격려 -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6. 2~3일 양일간 도내 소속 연구기관과 바이오차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평창 와우미탄 청년농업인공동체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2021년 강원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후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한국남동발전과 평창군 미탄면 산너미 목장을 찾아 농업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청년들과 향후 농업 현안과제들을 논의하였다
○ 첫 2일 일정은 한국남동발전 생산현장으로 목재펠릿 폐기물을 농업에 활용한 ‘바이오차’ 자원화 현장을 방문하였다. 바이오차는 토양 개량제로 재활용하면 토양 생산력을 높이고 농경지 토양의 탄소저장 능력향상으로 온실가스 발생을 낮춘다. 따라서 농업분야 저탄소 농업실천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3일 에는 평창 산너미목장을 방문하여 와우미탄 청년농업인공동체(단장 최영석) 회원들을 만나 그동안 활동성과와 발전계획을 들었다. 와우미탄은 지역자원 연계 새로운 가치 창출로 소멸위기의 농업‧농촌을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청년유입 등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강화와 농업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청년이 돌아오는 농업, 청년농업인들의 주도로 현안문제을 해결해 가는 농촌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