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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씨 없는 홍색계 포도‘로망스’현장 평가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9-03
조회수
276
내용

씨 없는 홍색계 포도‘로망스’현장 평가회 개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자체 육성한 「씨 없는 홍색 포도‘로망스’현장 평가회」를 9월 3일 10시 유포리 과수연구포장에서 개최한다. ○ 본 행사는 포도 재배농가와 시·군 과수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자체 육성한 홍색계 신품종 ‘로망스’포도와 더불어 도내 보급된 씨 없는 포도 ‘흑아롱’등 6품종의 과실특성 및 시식행사를 통해서 도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 강원도의 포도 재배면적은 243ha로 전국 포도 재배면적(13,388ha)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 도내 주요 재배 포도품종은 흑색의 ‘캠벨얼리’가 약 79%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최근 포도 과피색의 소비자 선호도는 흑색의 ‘캠벨얼리’에서 청색의 ‘샤인머스켓’등과 같이 다양한 색깔 있는 포도의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00년부터 포도 육종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흑색, 청색, 홍색 등 다양한 색깔 및 생식·양조용 등 용도에 알맞은 19품종을 육성하였으며, 이들 품종은 강릉, 원주, 홍천 등에 43ha를 보급하였다.

○ 특히 2002년에 육성된 신품종 홍색의 ‘로망스’포도는 홍색의‘후지미노리’와 흑색계의‘캠벨얼리’를 교배하여 2020년 최종 선발하여 현재 품종보호출원 중에 있다.

○ 자체 육성된 ‘로망스’포도의 과피색은 홍색이고, 과육 내 씨가 없는 무핵과 포도이다. 또한 당도는 18.9。Bx로 기존 ‘캠벨얼리’에 비해 3。Bx이상 높다. ○ 또한 수확기 착색이 우수하고, 열과 및 탈립 발생이 적은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순의 중생종 품종이며, 강원도 지리·기후적 특성에 잘 적응하고 내한성을 가지고 있는 고당도 씨 없는 포도 품종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원재희)은“이번 「씨 없는 포도 ‘로망스’ 현장 평가회」를 통하여 다양한 색깔 포도 육성으로강원도 포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씨 없는 포도 품종 개발로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붙임> 홍색계 중생종 ‘로망스’등 7품종 과실특성

2021-09-03_씨없는_포도_현장_평가회_보도자료.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