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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품평회 열어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10-26
조회수
222
내용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품평회 열어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10월 27일(목) 농촌진흥청 키위· 다래 중앙 지방 연구협의체와 공동 주관으로 농촌진흥청, 도·시군 관계관, 다래 재배농업인, 가공·유통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특산 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품평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여 년 간 다래 ‘청산’을 비롯하여 10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특화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왔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다래 10품종 - 청산, 광산, 청가람, 그린볼, 그린하트, 그린엣지, 연산, 소담, 한가람, 다웅 

❍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및 민간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면서 30여 품종 이상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 도내 ‘다래’의 재배면적은 43ha로 약 67톤이 생산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충북, 경기, 경남, 전남 등 전국적으로 재배가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5년 이내 100ha의 재배면적에서 생산량이 100톤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특히 ‘다래’는 농업인에게는 재배환경 적응성이 우수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또 소비자에게는 껍질째 먹기 편하고, 달콤한 맛과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새로운 과일로 재평가되고 있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래 신품종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발전방안과 산업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더불어 전국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등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저장성이 우수하고 과일이 큰 키위의 장점과 껍질째 먹을 수 있는 달콤한 토종다래의 특성을 모두 가진 신품종 다래 시식회도 준비되어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품종 선택 폭을 넓히고, 소비자들에게는 다래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전국단위의 다래 생산·유통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래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품종을 육성하여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6 강원도농업기술원  다래 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품평회 열어.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