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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도농업기술원,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작성자
기술보급과
등록일
2023-02-27
조회수
337
내용

강원도농업기술원,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
 ❶ 바이오차 사용 + 벼 논물관리 실천기술 → 온실가스 감축
 ❷ 바이오차(Biochar), 토양환경개선 효과도 있어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24일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사업 참여시군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인증제와 자발적 감축사업 소개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와 숯의 합성어로 농경지에 뿌리면 유기물인 퇴비와 달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토양환경 개선 효과가 뛰어나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특히, 바이오차를 살포한 농경지는 탄소 저장소 역할을 한다.

❍ 벼농사에 중간물떼기*, 논물걸러대기** 등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하면 상시담수 대비 25.2~63%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논물 사용을 절약할 수 있다.

- 또 벼 수량도 상시 담수에 비해 10.4% 증가하고, 쌀의 품질도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중간물떼기(간단관개): 벼 이앙 후 한 달간 논물을 깊이 대고 2~3주 정도 물을 떼서 논부닥에 실금이 보이면 물을 다시 댐
 ** 논물 걸러대기: 중간물떼기 후 논물을 얕게(2~5cm)대고 자연적으로 말리며 다시 얕게 대어줌. 이삭이 익을 때까지 반복함 


□ 기술보급과 유범선 과장은 “벼 논물관리 및 바이오차를 통해 토양개량, 연작장해 저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강원도농업기술원  저탄소 농업기술 보급.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