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특회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성과관리 자문위원회 개최
 ❙올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20여억 원 투입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농촌지도기반 조성으로 농업인 만족도 제고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25일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농촌지도기반조성 성과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컨설턴트 등 전문가와 농업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 목적이 도내 농업·농촌 지역의 균형발전에 부합하는지와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220여억 원을 투입한다. 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교육시설, 과학영농 종합시설, 농산물가공센터, 지역전략작목 실증시험포 등 농촌지도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남석 기술지원국장은 “최근 고령화,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인이 만족하는 지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