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과제명
[특화작물06]우량계통 조직배양 기술 개발
연구책임
안수용
등록일
2011-07-05
조회수
1972
연도
2010
연구과제명
산채 우량품종 육성 연구
과제구분
기본연구
첨부파일
2010_특화작물6_우량계통 조직배양 기술 개발.pdf
(다운로드 수: 616)
내용
경제수준 향상에 따른 국민 식생활 변화는 청정 기능성 산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고,
수요의 증가와 더불어 산채는 단순 채취농업에서 주요 산채작목의 경우에는 재배화, 단지화
가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전국 대비 산채 재배 면적(2,672.2ha) 및 농가(6,260호)
의 비율이 각각 26.7, 20.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더덕, 취나물, 도라지 등 20여
종의 산채가 재배되고 있다(농림수산부, 2010). 산채에 대한 관심은 고유의 유전특성을 개발
하여 보다 쉽게 재배화가 가능하고 상품성이 뛰어난 우량 신품종에 대한 산채 육종 연구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생물다양성협약 가입 이후 종자 및 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이 강화되
면서 원예작물 중에는 많은 품종들이 국내에서 육성되고 있으나 산채의 경우 재배화 기간이
짧고 선발육종 및 자가수정이 어려운 품종들이 많아 왕고들빼기(안 등, 2008), 곰취(안 등,
2009)에서 우량품종이 등록되어 농가 현장에서 이용되고 있는 정도이다. 선발 육종이 어려
운 산채의 경우 고유의 유전형질을 고정화하기 위해 영양 번식을 이용한 번식방법이 필수적
이나 분주, 삽목 등의 방법으로는 효율도 낮고 기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난, 나리
등 원예작물의 대량증식체계 확립을 위해 이용되었던 조직배양 기술은 산채류에서는 참나물
(Kim et al., 1996), 산마늘(Kim et al., 1996), 두릅(Jhang et al, 1993) 등 일부 작목에서 시도
되었으나 아직까지 실용화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강원도내에서 주로 재배되
고 있는 산채류 중 품종 육성연구가 진행 중에 있어 우수한 육성계통의 대량증식을 위한 조
직배양 조건을 검토하고자 수행하였다.